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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희중 명예교수님과의 신년하례 17.01.19 11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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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: 2017년 1월 17일 12시, 장소: 일산 베이징 코야
참석자 (사진 왼쪽부터)
앞 : 9회 문은희, 4회 이경순, 윤희중 교수님, 4회 유경영, 11회 박화숙
뒤 : 14회 석영인, 8회 어경아, 14회 우숙환, 18회 이 란, 23회 조희수

정유년 새해 - 해마다 그렇듯 윤희중 명예교수님께서 제자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.
아주 먼 뒤에도 기억하라는 의미가 담겼겠지요. 늘 같은 무렵, 같은 장소입니다.
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다는데 선생님과 선배님들은 작년, 재작년,
아니 그 몇 해 전과 똑같은 모습이셨습니다.
먼 길을 와주어 고맙다는 선생님이나 앞으로도 100살까지 최소한 16번은
더 초대해주셔야 한다는 제자들이나 그 마음에 담긴 것도 똑같았습니다. ‘감사~’지요.

올 해 선생님의 덕담은 “낮아져라. 낮아지면 행복할 수 있다.”였습니다.
모이를 많이 먹는 새가 날지 못한다는 비유로 욕심과 비교를 버리면 낮아지고,
낮아지면 높이 날 수 있다. 높이 올라 내 위치가 어딘지 알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.
매해 듣는 ‘행복 강의! ’ 듣는 순간 올 한해도 행복하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. ㅎㅎ

그리고 선생님은 아껴두었던 악세서리들을 색색의 복주머니에 담아 나누어주셨어요.
받는 이의 취향과 (혜안이 있으셨는지) 그날의 의상에 딱 맞는 것들이었습니다.
애정이지요, 애정!!
선생님의 배려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즉석에서 꽃단장에 분주했답니다.

복잡한 시국상황에서 심란한 이화 사태까지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졌고
맛난 오리고기와 탕수육, 굴짬뽕은 어느새 바닥을 드러냈습니다.

따뜻한 인사로 시작한 올 한 해, 당연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.
“선생님, 선배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~~~~”


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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